황희 선임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서울올림픽파크텔이 농어촌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올림픽파크텔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어서올파크(Park)’를 통해 충남 보령 청보초등학교와 경북 성주중학교 가천분교 학생들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서올파크(Park)’는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서울올림픽의 가치와 유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올림픽파크텔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울올림픽파크텔은 지난 7월 충남 보령 청보초등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1차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 17일에는 전교생이 5명인 경북 성주중학교 가천분교 학생들을 초청해 2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두 차례 프로그램에는 총 3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서울올림픽파크텔에 머물며 올림픽공원과 소마미술관을 둘러보는 ‘서울올림픽 레거시 투어’를 비롯해 테이블 매너 교육, 미니 올림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서울올림픽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