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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 출국 - 선수단 본단 122명 출국… 주장 김우진·이보나, 개회식 기수 김동용·신유빈 선정
  • 기사등록 2026-09-18 09: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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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17일 일본 나고야로 출국하며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은 이날 오전 10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KE741편을 이용해 개최지인 일본 나고야로 향했다.



이번에 출국한 본단은 이상현 선수단장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본부임원과 배드민턴, 사이클(도로), 여자 핸드볼, 가라테, 탁구, 비치발리볼 종목 선수단 등 총 122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현지 도착 후 각 종목별로 배정된 선수촌에 입촌해 현지 적응을 마친 뒤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출국 행사에서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과 배드민턴 국가대표 서승재가 기수로 나서 선수단의 출발을 알렸다. 또한 대회 기간 대한민국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는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김우진과 사격 산탄총 국가대표 이보나가 선정됐다.


오는 19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조정 국가대표 김동용과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입장을 이끌 예정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단이 지난 더운 여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선수 791명, 임원 219명, 본부임원 41명 등 총 1,05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16일간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과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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