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지역 상생과 나눔 실천을 위해 서울올림픽기념관의 유휴 상품을 기부했다.
체육공단은 지난 5일(금) 서울올림픽기념관의 장기 휴관으로 보관 중이던 의류 등 4천여 점의 상품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기부된 상품은 10일(수) 밀알복지재단 주관으로 열린 ‘제4회 롯데월드 플리마켓’을 통해 국민에게 판매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경제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시기를 놓쳐 버려질 수 있었던 상품들이 뜻깊은 행사를 만나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예전 서울올림픽기념관이 선보이던 올림픽 유산의 가치를 담아, 대한민국 체육사를 아우르는 국립스포츠박물관을 올 하반기 국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