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스포츠윤리센터가 8일(목) 설립 5주년을 맞아 「2025 스포츠, 신뢰를 되찾다」 스포츠 인권침해 및 비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사례집은 센터가 실제로 조사 처리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스포츠 인권침해 및 비리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는 것과 동시에 체계적인 예방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선수, 지도자, 학부모, 체육단체 임직원 등 스포츠 현장 구성원이 사건 발생 시 참고할 수 있도록 대응 방식과 신고 절차를 함께 정리해 실효성을 높였다.
센터 박지영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올바른 스포츠 윤리 의식 확립을 위한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 보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사례집에 담긴 사건들은 체육계의 어두운 단면을 돌아보는 기록이자, 우리가 더 성숙한 스포츠 문화로 나아가기 위한 반면교사이자 도약의 발판”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체육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존중받고, 공정한 경쟁이 뿌리내리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스포츠윤리센터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