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가 2026 무예 열린학교(Martial Arts Open School) 그리스 프로그램의 폐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무예 열린학교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가 추진하는 대표 국제협력 사업으로, 무예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성장과 문화 간 이해, 평화와 상호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유네스코 후원 국제기구로서 청소년과 여성의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발전,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그리스 프로그램에는 현지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무예 수련과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무예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협력과 존중, 책임감 등 무예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체험하며 국제적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다양한 국가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무예를 통한 평화 구축과 공동체 의식 함양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폐회식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참가자와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도 함께 전해졌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각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청년 리더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관계자는 “무예는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존중과 배려, 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무예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대한민국 충주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무예를 통한 청소년 및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국제 교육·연구·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