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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팀 KZ’, GOTF 아스타나 2026 피지탈 슈터 정상 등극 - 결승서 리가 프로 팀 2-1 제압… 우승 상금 5만 달러 획득
  • 기사등록 2026-09-05 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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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피지탈커뮤니티)


카자흐스탄의 ‘팀 KZ(Team KZ)’가 세계 최대 피지탈 스포츠 대회인 ‘게임즈 오브 더 퓨처 아스타나 2026(Games of the Future Astana 2026, GOTF 2026)’에서 피지탈 슈터(Phygital Shooter)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피지탈커뮤니티(World Phygital Community, WPC)는 지난 8월 9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비라인 아레나(Beeline Arena)에서 열린 피지탈 슈터 결승전에서 팀 KZ가 ‘리가 프로 팀(Liga Pro Team)’을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팀 KZ는 챔피언 타이틀과 함께 5만 달러(약 6,700만 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결승전은 디지털 경기와 실제 경기장을 활용한 레이저 태그 방식의 경기가 결합된 피지탈 슈터 특유의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리가 프로 팀은 첫 번째 맵에서 패한 뒤 레이저 태그 경기장에서 우세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최종 맵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팀 KZ가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피지탈 슈터는 디지털과 실제 스포츠를 결합한 대표적인 피지탈 종목이다. 선수들은 가상공간에서 슈팅 게임을 수행하는 디지털 스테이지와 실제 경기장에서 적외선 방식의 슈팅 장비를 활용하는 피지컬 스테이지를 모두 소화하며, 두 단계에서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승자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리가 프로 팀은 WPC 회원인 ADCS를 통해 GOTF 2026 출전권을 확보한 팀으로, 세계 각국의 WPC 회원 및 클럽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는 가운데 결승까지 진출했다.


GOTF 아스타나 2026은 12일간 8개 종목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와 클럽들이 경쟁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피지탈 농구, 피지탈 댄싱, 피지탈 슈터, 피지탈 풋볼 등 핵심 4개 종목에서는 모두 WPC 생태계에 속한 클럽과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며 WPC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줬다.


WPC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 회원단체와 클럽을 기반으로 한 국제 피지탈 스포츠 생태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대회와 국가별 토너먼트를 통해 선수와 클럽들의 국제 경쟁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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