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사진=세계피지탈커뮤니티)
세계피지탈커뮤니티(World Phygital Community, WPC)가 2026/27 토너먼트 시즌 운영을 위한 회원국들의 대회 개최 신청 마감 기한을 연장하며 보다 많은 국가와 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WPC는 최근 공식 발표를 통해 2026/27 시즌 토너먼트 개최 신청 마감일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회원국들이 보다 충실한 계획을 수립하고, 더 많은 국가와 지역이 피지탈 스포츠 대회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26/27 시즌은 세계 최대 피지탈 스포츠 대회인 ‘게임즈 오브 더 퓨처(Games of the Future)’로 향하는 공식 예선 체계의 출발점으로, 각국 회원 단체가 개최하는 토너먼트 결과가 국제 랭킹과 향후 국제대회 출전 자격에 반영된다.
WPC는 현재 전 세계 120개 이상의 회원 단체와 함께 피지탈 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피지탈 풋볼(Phygital Football), 피지탈 농구(Phygital Basketball), 피지탈 슈터(Phygital Shooter), 피지탈 댄싱(Phygital Dancing) 등 주요 종목을 중심으로 국제 경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회원 단체들은 WPC 플랫폼을 통해 토너먼트 개최 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승인된 대회는 공식 랭킹 포인트와 국제 예선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참가 단체들은 최신 경기 규정, 랭킹 산정 방식, 자격 기준 및 운영 매뉴얼을 제공받게 된다.
WPC는 이번 신청 기간 연장을 통해 더 많은 국가가 피지탈 스포츠 국제 생태계에 참여하고, 각 지역에서 수준 높은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의 신규 회원국 확대와 지역 기반 토너먼트 활성화가 주요 목표로 제시됐다.
WPC 관계자는 “피지탈 스포츠는 스포츠와 게임,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스포츠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더 많은 회원국들이 2026/27 시즌에 참여해 글로벌 피지탈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WPC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게임즈 오브 더 퓨처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차기 시즌을 통해 더욱 확대된 글로벌 예선 체계와 회원국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