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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선거인단 확대 실행기준 검토 - 선거자문위원회 신임 위원장·위원 위촉 및 회장선거관리규정 권고안 심의
  • 기사등록 2026-09-03 11: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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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9월 1일 서울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제4차 선거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재화 신임 위원장과 김종국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김대년 전임 위원장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이뤄졌다. 신임 이재화 위원장은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행정국장 등을 역임한 선거관리 분야 전문가로, 그동안 체육단체 선거제도개선위원회와 대한체육회 선거자문위원회 제2소위원장을 맡아 체육계 선거제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함께 위촉된 김종국 위원 역시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등을 역임한 선거 분야 전문가다. 이번 위촉으로 대한체육회 선거자문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위원 8명 등 총 10명 체제로 운영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26일 개정된 「회원종목단체규정」에 따라 선거인단 확대 제도를 조기에 도입하는 회원종목단체에 적용할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관리규정 권고안」을 심의했다.



권고안은 대한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을 기본으로 하되 회원종목단체의 특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확대된 선거인단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선거운영위원회 구성·운영 기준 개선, 후보자 등록 절차, 기부행위 제한 규정, 유권자의 알권리 강화를 위한 선거운동 주체 확대 등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이 포함됐다.


아울러 위원회는 위원 구성 변경에 따른 소위원회 재구성안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체육회장선거 관련 유권해석 안건도 함께 심의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선거인단 확대는 더 많은 체육인이 단체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제도적 변화”라며, “새롭게 구성된 선거자문위원회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된 선거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회원종목단체의 선거인단 확대 제도가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후속 제도 정비와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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