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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제1회 아시아 쿤크메르 선수권대회에 66명 파견 - 9월 1~8일 베트남 껀터 개최… 캄보디아 대표단 대규모 출전 - 쿤크메르 국제화·아시아 확산 위한 역사적 대회
  • 기사등록 2026-09-02 15: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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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제쿤크메르연맹 제공)


캄보디아가 베트남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 쿤크메르 선수권대회에 66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쿤크메르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린다.


캄보디아쿤크메르연맹 회장이자 국제쿤크메르연맹(Kun Khmer International Federation·KIF) 사무총장인 코브 차이(Khov Chhay)는 캄보디아가 66명의 선수와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을 구성해 베트남 껀터(Can Tho)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아시아 쿤크메르 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제1회 아시아 쿤크메르 선수권대회는 쿤크메르 역사상 최초의 대륙선수권대회로, 아시아 지역 내 쿤크메르의 저변 확대와 국제 스포츠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4개국에서 약 2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청소년부와 성인부를 포함한 다양한 체급에서 총 55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개최지인 베트남 껀터시는 최근 쿤크메르 보급과 선수 육성에 적극 투자하며 동남아시아 내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캄보디아 대표단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체급은 물론 유망주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켜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캄보디아의 전통 무예인 쿤크메르를 아시아 전역에 알리고 향후 국제 종합스포츠대회 진출 가능성을 확대하는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


국제쿤크메르연맹은 최근 국제대회 운영 시스템 구축, 디지털 선수 등록 플랫폼 도입, 국제심판 양성 등을 통해 종목의 글로벌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 역시 이러한 국제화 정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코브 차이 사무총장은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쿤크메르가 캄보디아를 넘어 아시아 전체가 함께 발전시키는 스포츠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캄보디아 선수단은 최고의 경기력을 통해 쿤크메르의 가치와 전통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아시아 쿤크메르 선수권대회는 베트남 껀터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각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최초의 대륙 규모 쿤크메르 챔피언십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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