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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체육시민연대·문화연대 기자회견 관련 입장문 발표 - 사실에 근거한 비판과 법치주의에 기반한 체육개혁을 기대합니다
  • 기사등록 2026-07-15 19:36:06
  • 기사수정 2026-07-15 19: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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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체육시민연대·문화연대 기자회견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아래는 해당 내용 전문이다.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체육계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를 존중합니다. 그러나 체육시민연대와 문화연대가 이번 기자회견에서 보인 행태는 정당한 비판의 범위를 명백히 벗어난 것으로, 체육계를 분열시키고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의심되는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대한체육회는 이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 근거 없는 의혹 제기 –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체육시민연대와 문화연대가 이번 기자회견에서 제기한 경찰 출신 어드바이저의 로비 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대한체육회에는 그러한 인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치권 개입, 외압, 친분관계 등에 대한 주장 역시 최소한의 사실 확인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존재하지도 않는 사실을 기정사실화하여 유포한 무책임하고 악의적인 행위입니다.

 

□ 법치주의 부정 – 공권력에 대한 근거 없는 불신 조장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입니다. 수사 결과에 이견이 있다면 이의신청과 검찰 심사 등 법률이 정한 절차를 통해 판단 받으면 됩니다. 그럼에도 체육시민연대와 문화연대는 어떠한 객관적 근거도 없이 수사기관 전체를 매도하고 국가 공권력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였는바, 이는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매우 위험한 행태입니다.

 

□ 정부 정책에 대한 부당한 폄훼
K-축구 혁신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구성한 정부 협의체로, 유승민 회장과 박지성 공동위원장 등 각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체육시민연대와 문화연대가 이를 개인 수사 문제와 억지로 결부시켜 위원회의 정당성을 훼손하려 한 것은, 정부 정책 추진 체계 전반을 근거 없이 폄훼하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
민주사회에서 문제 제기는 존중받아야 하지만, 그 전제는 언제나 사실과 증거입니다. 체육시민연대와 문화연대가 보인 것처럼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추측만으로 개인과 기관의 명예를 훼손하고 체육계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체육시민연대와 문화연대의 이번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관련 자료를 면밀히 수집·검토하고 있으며, 형사 고소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력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것입니다. 비판의 자유에는 사실에 기초한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엄중히 경고합니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객관적 사실과 법률, 국민의 신뢰를 기준으로 체육행정을 수행할 것이며, 체육개혁이 근거 없는 정치적 공세나 편가르기가 아닌 법과 원칙, 제도 개선을 통해 이루어지도록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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