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 전용재 대한MMA연맹 사무처장
대한MMA연맹이 아시아 종합격투기 관리 기구인 아시아MMA연맹(회장 고든 탕, 이하 ‘AMMA’)으로부터 ‘준회원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박평화 수석부회장을 필두로 한 대한MMA연맹 대표단은 중국 루저우시에서 개최된 2026 AMMA 아시아종합격투기선수권대회에서 AMMA 대표단과 공식 면담을 가진 바 있다. 이 회의에서 박 수석부회장은 2022년 AMMA의 창립총회 참석부터 각종 대회 및 세미나 참가까지 그간의 대한MMA연맹 활동을 상세히 설명하며, AMMA에 중립성과 각국 연맹의 자치권 보호를 주문했다.
갈라스틴 탄 AMMA 사무처장은 “정관에도 명시되어있듯, AMMA는 각국 NOC(국가체육회)에 가맹된 단체만 정회원으로 인정한다”며 “각국 NOC의 대표단체 선정이 있을 때까지는 모든 준회원 단체에 대해 ‘중립성’과 ‘공정성’을 우선 가치로 고려해 협력한다”라고 화답했다.

▲ (왼쪽부터) 전용재 대한MMA연맹 사무처장, 갈라스틴 탄 아시아MMA연맹 사무처장, 박평화 대한MMA연맹 수석부회장
이를 명확히 하는 의미로, AMMA는 최근 대한MMA연맹에 ‘준회원 인증서’를 공식 전달했다.
이에 대해 전용재 대한MMA연맹 사무처장은 “우리 연맹은 국제MMA연맹(GAMMA)의 유일무이한 정회원 단체이자 아시아MMA연맹(AMMA)의 준회원 단체이다”라며 “국제적 신뢰에 십분 부응하기 위해 대한체육회 가입 등의 남은 과제를 빠른 시일 내에 완수해 대한민국 MMA 발전에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