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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 발표 - ’25년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 62.9%, 전년 대비 2.2%포인트 상승 -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 생활체육 참여율 및 참여 빈도 증가, 평균 운동 시간과 참여 기간 확대 - ‘전 국민 평생 운동 습관화’를 목표로 생활체육 정책 추진
  • 기사등록 2026-01-19 10: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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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가 만 10세 이상인 국민 9천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5년 생활체육 참여율(주 1회, 30분 이상)은 62.9%로, 전년 대비 2.2%포인트(p) 상승했다. 특히 주 2회 이상 참여율은 52.2%로 2.7%포인트(p)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부터 60대까지의 참여율은 65% 내외로 비교적 고르게 나타났으나, 10대(43.2%)와 70대 이상(59.5%)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였다.

 


주요 참여 종목은 걷기(40.5%), 보디빌딩(17.5%), 등산(17.1%)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등산은 전년 대비 5.0%포인트(p) 증가해 참여 비중의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주로 참여하는 체육활동(1+2+3순위) 1회 평균 참여 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 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7.3%로 가장 높았다. 최근 1년간 체육활동 참여 기간이 ‘9개월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91.4%였다. 규칙적 참여자의 평균 참여 기간은 14개월로, 전년(11개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활동 장소로는 공공체육시설 이용 비율이 81%로 가장 높았다. 이용 시설 유형별로는 공공체육시설 외에 민간 체육시설, 야외·공원 등도 함께 이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월평균 체육활동 경비는 6만 2천 원으로, 전년 대비 1만 6천 원 증가했다. 체육활동 경비가 ‘없음’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0.8%로, 전년 대비 16.3%포인트(p) 감소했다. 향후 여건이 갖춰질 경우 참여하고 싶은 종목으로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경우에는 ‘수영’(16.2%)이, 금전적 여유가 있을 경우에는 ‘골프’(19.0%)가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규칙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는 ‘체육활동 가능 시간 부족’이 61.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 부족’(50.8%), ‘체육시설 접근성 부족’(31.3%)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하에서 ‘시간 부족’, ▴60대에서 ‘관심 부족’, ▴70세 이상에서 ‘건강 문제’ 응답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최근 1년간 한 번이라도 체육활동에 참여한 생활체육 경험률은 79.4%였으며, 이 중 1개 종목 참여율은 37.4%로 조사됐다.

 

문체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 국민 평생 운동 습관화’를 목표로, 운동을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개인의 체력 수준을 고려한 과학적 운동 방법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참여 프로그램을 생활권 내 체육시설에서 제공하는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체력진단, 스포츠활동 등 체력증진 활동에 참여한 국민에게 1인당 연간 최대 5만 원의 인센티브 포인트를 제공하고, 이를 체육시설 등록·스포츠용품 구입 등 스포츠 분야와 병원·약국·보험 등 건강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포츠 참여 인센티브’ 사업을 고도화한다.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민간·공공 체육시설을 2025년 약 4천 개소에서 2026년 6천 개소로 확대하고, 달리기, 자전거, 둘레길 걷기 등 야외 스포츠활동도 운동 응용프로그램과 연계해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도록 그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또한,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국민체력인증센터를 2030년까지 현재 75개소에서 150개소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측정 장비를 도입해 측정 시간을 단축하고 수용 인원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수영장 등 국민 선호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계속 지원하고 2030년까지 국민체육센터 150개소의 신규 건립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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