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사)대한크라쉬연맹(회장 배형식)이 2025년 12월 23일 윈윈정형외과(대표원장 박은수)와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인 크라쉬(Kurash) 국가대표 선수단의 건강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크라쉬연맹 배형식 회장과 윈윈정형외과 박은수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크라쉬 종목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크라쉬 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의료 자문 및 진료 지원, ▲부상 예방 및 재활·컨디셔닝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 의학 정보 교류, ▲국내외 대회 및 훈련 기간 중 의료 지원 체계 구축,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선수단 집중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배형식 회장은 “크라쉬가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부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윈윈정형외과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은수 대표원장은 “대한크라쉬연맹과 함께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여정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형외과 전문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재활 노하우를 바탕으로 크라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의료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쉬(Kurash)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무술이자 국기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다. 특히 2026년 일본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대한민국 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