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체육진흥공단-국립암센터 공동연구 성과 공유회 개최 - “암생존자 체력 전반적 낮아... 맞춤형 운동 지원 필요성 확인”
  • 기사등록 2025-11-22 11:15:35
기사수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과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가 18일(화) 올림픽회관에서 개최한 ‘암생존자 체력 연구 성과 공유회’에서 암 치료가 종료된 암생존자의 체력이 일반인보다 전반적으로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암생존자 410명과 일반인 2,050명을 대상으로 성향 점수 매칭(1:5)을 적용해 체력을 비교했다. 그 결과, 종합 체력 등급(암생존자 4.3등급 vs 일반인 3.6등급), 체력 하위 30% 비율(12.5% vs 5.4%), 악력·근지구력·유연성·민첩성·순발력 등 모든 건강 체력 항목에서 암생존자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생존자의 하지 근력은 65~69세 일반 노인 수준과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하형주 이사장은 “공단의 체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더 많은 암생존자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향후 국립암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맞춤형 체력 증진 교실 등의 실질적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귀선 본부장도 “이번 공동연구는 암 치료 이후에도 체력 관리가 필수적임을 보여주는 근거다.”라며, “앞으로도 체육공단과 암생존자의 체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적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암생존자를 위한 근력·근지구력 중심의 맞춤형 운동 지원의 시급성에 공감하고, ‘정기 체력 측정–맞춤형 체력 증진 교실–재측정(8~12주)’으로 이어지는 표준 모델을 전국 센터에 확산할 계획이며, 암생존자 체력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장기 추적 연구 등 암생존자 건강관리 지원체계 강화도 병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1-22 11:15:3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스포츠 주짓수
스포츠 인스티튜트 사이드배너
스포츠 거버넌스_0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