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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연맹, 2025 싱가포르 정기총회에서 신임 집행부(Bureau) 선출 - 박주희 ISF 이사장, 글로벌 대표(World-at-Large)로 집행위원 연임
  • 기사등록 2025-07-31 10:37:41
  • 기사수정 2025-07-31 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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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주희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 김승훈 대한수영연맹 사무처장,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임상아 대한수영연맹 국제위원회 부위원장 (사진=ISF 제공)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이 지난 7월 29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Bureau)를 공식 선출했다. 이번 총회는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마스터즈대회와 함께 열렸으며, 전 세계 210개국 수영연맹 대표단이 참석해 새 집행부를 승인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수영연맹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회의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벤트리 위원장과 주요 국제스포츠 인사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수영은 2028 LA 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5개로 올림픽 종목 중 가장 많은 메달이 배정된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가장 큰 종목이다.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는 회장 Husain Al Musallam을 포함해 ▲22명의 대륙대표 ▲16명의 글로벌 대표(World-at-Large) ▲선수위원회 위원장(당연직) 총 39명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에서는 박주희 집행위원(대한체육회 아시아 스포츠 앰배서더 /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이 글로벌 대표 자격으로 연임에 성공하며, 2022년 한국 여성 최초로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에 선출된 이후 두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집행부에는 총 16명의 여성 위원이 포함되어 전체 위원의 42%를 차지하며 세계수영연맹의 성평등 실현 의지가 반영되었다.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 임기는 4년으로 2029년까지 세계수영연맹의 주요 정책과 운영을 이끌게 된다.

 

박주희 집행위원은 "대한민국의 스포츠 외교와 수영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은 "이번 연임은 한국 수영과 아시아 수영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수영연맹은 210여개국 수영연맹이 가입된 국제 스포츠 기구로, 경영,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오픈워터 수영, 하이다이빙 등 수영 종목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국제 대회를 주관한다. 집행위원회는 연맹의 주요 정책과 전략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핵심기구다. 

 

▲세계수영연맹 총회에 참석 중인 박주희 집행위원 (사진=ISF 제공)


<박주희 이사장 주요이력>

 현)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

 현) 국제올림픽아카데미 과학위원

 현) OCA(아시아올림픽위원회) 선수관계자위원회 위원장

 현) APC(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여성위원

 현) 대한체육회 아시아스포츠 앰버서더

 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국제위원

 현) 재단법인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

 현) 국민대학교 특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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